'마요미' 마동석, 직접 밝힌 본명에 얽힌 사연 "내 본명은..."

'마요미' 마동석, 직접 밝힌 본명에 얽힌 사연 "내 본명은..."

2017.09.22. 오후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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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미' 마동석, 직접 밝힌 본명에 얽힌 사연 "내 본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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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자신이 활동하는 '마동석'은 본명이 아닌 예명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마동석은 영화 '범죄도시' 홍보차 윤계상, 최귀화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마동석은 자신의 활동 이름에 대해 "'마동석'이 원래 제 별명이었다"라며 "제가 사실 '이' 씨인데,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이 별명처럼 '마동석'이라고 불렀다. 아직도 제가 '이' 씨인 것을 모르는 친구들이 많다"고 말했다.

또 팬들이 지어준 '마블리', '마요미' 등의 귀여운 별명에 대해 "사실 저한테 딱 어울린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도 "하지만 별명을 불여주셨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마동석이 출연하는 영화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온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다룬 작품이다. 10월 3일 개봉한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SBS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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