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효리네"…효리유·이상순의 민박 영업 마지막 날

"굿바이, 효리네"…효리유·이상순의 민박 영업 마지막 날

2017.09.22. 오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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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효리네"…효리유·이상순의 민박 영업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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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이 영업을 종료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아이유, 손님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또 민박집 손님들이 말하는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와 민박집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민박집 운영 15일째, ‘효리네 민박’의 마지막 아침이 밝아오자 이효리 이상순과 아이유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손님들의 조식을 챙겼다. 손님들은 민박집을 떠나기 전 아쉬운 마음을 방명록에 짧은 글귀로 남겼고, 손님들이 남긴 글을 읽던 세 사람은 애써 웃는 모습으로 마지막 손님과의 이별을 준비했다.

세 사람은 쌍둥이 자매에 이어 커플 손님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어느덧 체크아웃의 순간이 되자, 세 사람은 각자 작별 인사를 전하며 친절히 손님을 배웅했다. 손님들이 떠나고 민박집 영업이 종료되자, 거실에 모인 이효리 이상순과 아이유는 사뭇 조용해진 집안 분위기에 어색한 듯 낯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5월,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실제 거주하는 제주도 자택을 배경으로 가수 아이유와 함께 15일간 민박집을 운영했다. 이효리 이상순의 결혼 생활과 가수 아이유가 아닌 민박집 직원 이지은의 새로운 모습, 총 13팀 39명 손님들의 다양한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효리네 민박’ 영업 종료일의 풍경뿐만 아니라 손님들이 민박집에 숙박하면서 느꼈던 솔직한 감상과 후기를 공개한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직원 아이유와 함께했던 추억, 신스틸러 동물 가족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도 확인할 수 있다.

'효리네 민박'의 마지막 이야기는 24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제공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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