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비·김태희, 이태원 카페 데이트…신혼집 입주 임박

단독 비·김태희, 이태원 카페 데이트…신혼집 입주 임박

2017.09.22. 오전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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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비·김태희, 이태원 카페 데이트…신혼집 입주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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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부부 비·김태희가 잉꼬부부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태원의 한 카페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긴 것.

22일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나들이를 즐겼다.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것.

두 사람이 들린 카페는 여성들이 좋아하는 야외 정원이 잘 꾸며져 있는 곳으로, 한적한 분위기가 특징. 원두가 맛있기로 유명해 최근 입소문을 타고 있다.

두 사람은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인 이태원 신혼집 확인차 들렀다가 근처에 위치한 이 카페에 들린 것으로 보인다. 비 김태희 부부의 신혼집은 이달 말 공사를 마칠 전망이다.

[단독] 비·김태희, 이태원 카페 데이트…신혼집 입주 임박

앞서 비는 김태희와 결혼식을 올리기 3달 전인 지난해 10월 단독주택을 매입했다.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구성된 단독주택으로 현재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이다.

한 연예 관계자는 "두 사람의 신혼집이 3개월째 공사 중이다. 비의 아버지가 공사 현장을 주로 관리·감독한다. 김태희의 출산 후 입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신혼집은 비의 애처가 면모가 돋보이는 선택이다. 신혼집과 인접한 곳에 남산이 있다. 전망도 훌륭하지만, 등산 등 운동을 좋아하는 김태희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인 것.

2세를 위한 배려도 돋보인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이전 주거인의 사무실 겸 자택으로 이용돼 특별한 리모델링이 필요 없는 상태였지만, 새로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전면 인테리어 공사에 들어갔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5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1월 서울 종로구 가회동 성당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태희는 현재 임신 8개월 차로, 오는 10월 말 출산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레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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