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버틀러 주연 '타임 투게더', 11월 개봉 확정

제라드 버틀러 주연 '타임 투게더', 11월 개봉 확정

2017.09.21. 오후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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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버틀러 주연 '타임 투게더', 11월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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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작이자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영화 '타임 투게더'(감독 마크 윌리엄스)가 11월 개봉한다.

'타임 투게더'는 성공률 100% 헤드헌터 데인(제라드 버틀러)이 예상치 못한 삶의 위기를 맞게 되면서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영화다. 국내 개봉에 앞서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스 부문에 초청돼 일찍이 주목을 모았다. 토론토국제영화제에는 국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라라랜드' '룸' '이미테이션 게임' '노예 12년'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등이 초청된 적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무엇보다 제라드 버틀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영화 '300'의 전사이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원조 '짐승남'으로 잘 알려져 있는 그는 '타임 투게더'에서 현실적인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회사에서는 잘 나가는 헤드헌터이지만 집에서는 평범한 남편과 아빠로 변신했다. 리얼리티 넘치는 직장 상사, 남편, 아빠의 모습으로 '폭풍 공감'을 안겨줄 예정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 (jhjdhe@ytnplus.co.kr)
[사진출처 = 스톰픽쳐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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