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기억법', 200만 관객 돌파…감사 인증샷 공개

'살인자의 기억법', 200만 관객 돌파…감사 인증샷 공개

2017.09.17. 오후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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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200만 관객 돌파…감사 인증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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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 배급 쇼박스)은 17일 오후 4시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한 한국 스릴러 영화 중 첫 200만 돌파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개봉 첫날부터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같은 기세라면 곧 '겟 아웃'을 제치고 올해 최고의 스릴러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살인자의 기억법' 측은 200만 명 돌파 소식을 전하며 출연진과 원신연 감독의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현은 200 숫자가 세워진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설경구와 오달수, 원신연 감독은 설현의 양옆에 서서 양손으로 숫자 2를 그려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드라마 촬영으로 함께하지 못한 김남길은 등신대로 자리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 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영화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주)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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