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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 22번째 작품 돌입…김민희와 5번째 호흡
홍상수 감독, 22번째 작품 돌입…김민희와 5번째 호흡
Posted : 2017-09-14 13:06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다섯 번째 호흡을 맞춘다.

14일 영화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이 '뮤즈' 김민희와 함께 9월 초 신작 촬영을 시작했다. 시나리오를 당일 집필하는 홍 감독의 작업 특성 상 영화의 제목과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내년 영화제 출품을 노린다.

이번 작품은 홍 감독의 22번째 장편영화인 동시에 김민희와 함께 하는 다섯번째 영화. 두 사람은 2015년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시작으로 '밤의 해변에서 혼자', '그 후','클레어의 카메라'로 연이어 호흡을 맞췄다.

홍 감독은 지난 5월 참석한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22번째 영화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외신과 인터뷰에서 "난 한 영화를 끝마칠 때 다음 영화를 찍을 시간을 잡는 경향이 있다. 10월이 뭔가를 촬영하기에는 참 좋은 시간인 것 같다"고 차기작 촬영 시기를 예고했다.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는 두 사람의 관계와는 별개로, 함께 한 작품들은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민희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지난해 한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올해 5월에는 '그 후'가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클레어의 카메라'가 특별 상영 부문에 초청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베를린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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