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J, 6인 프로필사진 공개…본격 데뷔 신호탄

프로젝트 그룹 JBJ가 공식 프로필 이미지를 첫 공개했다.

JBJ 측은 14일 오전 JBJ 멤버들의 공식 프로필 사진을 게재하며 관심을 끌었다.

이날 JBJ측은 두 장의 단체 이미지를 비롯, 멤버들의 개별 이미지까지 모두 8장의 공식 사진을 한꺼번에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베일을 벗은 JBJ의 이번 프로필 사진은 유니크한 올 블랙 스타일링과 압도적 남성미를 담고 있다. 특히 JBJ 멤버들의 강력한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반전 스타일링을 시도한 권현빈-김상균, 순수함과 강렬함을 두루 겸비한 켄타-김용국, 그리고 신비로운 카리스마의 노태현-김동한의 다채로운 매력까지 더해지면서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JBJ는 지난 13일 SNS를 공식 오픈한 뒤 수천 건의 리트윗을 달성하는 등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JBJ는 '정말 바람직한 조합'의 약자로 타카다 켄타, 김용국, 김상균, 노태현, 김동한, 권현빈으로 구성됐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화제의 참가자 중 팬들이 직접 조합해 가상의 그룹으로 탄생한 JBJ는 10월 실제 '꿈의 데뷔'를 실현하게 됐다.

본격 데뷔에 앞서 JBJ는 이달 중순 Mnet M2를 통해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잘 봐줘 JBJ'를 론칭해 먼저 팬들과 만난다. JBJ가 하고 싶은 것,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공개하는 취향 저격 맞춤형 리얼리티다.

한편 JBJ는 데뷔 일로 낙점된 오는 10월 18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 개최를 확정했다. 티켓 오픈 등 쇼케이스에 대한 자세한 세부 사항은 14일 오후 2시 JBJ 공식 SNS 등을 통해 공개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로엔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