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2' 콜린퍼스X태런에저튼X마크스트롱, 내한 확정

'킹스맨2' 콜린퍼스X태런에저튼X마크스트롱, 내한 확정

2017.09.12. 오후 3:5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킹스맨2' 콜린퍼스X태런에저튼X마크스트롱, 내한 확정
AD

대한민국을 '킹스맨'에 매료되게 한 주역들이 내한을 확정했다.

12일 '킹스맨: 골든 서클'의 수입,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영국 킹스맨 본부의 주역들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아시아 투어론 유일하게 9월 20일 대한민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콜린퍼스는 2015년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개봉 당시 대한민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자 "속편이 나오면 반드시 한국에 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콜린퍼스의 약속이 현실이 된 것이다.

또 콜린퍼스와 마크 스트롱은 최초 내한이며 태런 에저튼은 지난 2016년 영화 '독수리 에디' 개봉 당시 내한에 이은 두 번째 방문이다.

'킹스맨' 주역들의 방문 소식에 영화 팬들은 "너무 설렌다. 꼭 현장에 가고싶다", "이런 날이 올 거라고 생각 못 했다", "20일만 기다려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내한을 환영했다.

한편 오는 27일 개봉하는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킹스맨: 골든 서클']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