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승수x김일우x김병세x양익준, '라스' 알고보면 싱글남 특집

배우 김승수, 김일우, 김병세와 양익준 감독의 공통점은?

늦깎이 싱글남들이 MBC '라디오스타'로 뭉쳤다. 방송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0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 게스트로 동반 출연했다.

이들은 누구보다 자신의 일에 열정적인 화려한 싱글들이지만, 자주 기혼으로 오해받는 인물들. 김승수는 예능에서 자주 유부남이나 아빠로 오해받는다며 웃픈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고, 아빠 전문 배우 김일우 또한 알고보니 총각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김병세는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결혼 계획을 묻는 MC질문에 "결혼을 포기하기엔 내가 너무 젊다. 아직 50밖에 안됐는데"라고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양익준 감독 또한 불혹의 싱글남으로, 이들 모두 억울한 오해와 관련해 '라디오스타'를 통해 허심탄회한 토크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녹화에는 '예능 대세' 대열에 합류한 위너 송민호가 스페셜 MC로 나서 입담을 과시했다. 이번 녹화분은 MBC 총파업이 시작 전 마지막 녹화로 9월초 방송 될 전망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