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인피니트 성규, '섬총사' 출연…강지환x거미와 삼총사 호흡

인피니트 성규가 강호동과 김희선을 만났다.

30일 방송가에 따르면 성규는 최근 홍도2구 등대마을에서 진행된 올리브 '섬총사'의 네 번째 촬영에 깜짝 손님으로 함께 했다.

이미 촬영을 마친 이번 편에는 거미와 강지환이 동반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거미는 '섬총사' 최초의 여자 달타냥으로, 강지환은 지난 2007년 KBS 2TV '상상플러스' 이후 약 10년 만의 예능 나들이라는 면에서 관심을 끈다.

그런데 이들 외에도 성규가 깜짝 손님으로 동참했던 사실도 알려지면서 세 사람의 이색 조합이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강지환은 김희선과 동갑이고 성규는 정용화와 동갑내기인만큼 '섬총사'와 손님 삼총사의 케미가 더욱 유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섬총사'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가 국내의 아름다운 섬들을 배경으로 주민들과 함께 살아보는 섬스테이 힐링 예능이다. 매주 월요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