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레드벨벳 슬기 "썸머퀸 되고 싶다" 포부

[Y현장] 레드벨벳 슬기 "썸머퀸 되고 싶다" 포부

2017.08.20. 오후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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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레드벨벳 슬기 "썸머퀸 되고 싶다"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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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첫 단독 콘서트를 통해 썸머퀸 부상이라는 야무진 꿈을 키웠다.

20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레드벨벳의 첫 단독 콘서트 'Red Room'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 멤버 모두 참석했다.

당초 레드벨벳은 19~20일 콘서트를 열 계획이었지만 팬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한 차례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이날 슬기는 지난 7월 9일 발표된 미니 앨범 '빨간 맛' 흥행 성공에 대해 "더운 여름날, 노래 제목부터 화끈했던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신이 나고, 여름을 겨냥한 노래인데 잘 맞아 떨어져서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썸머퀸 걸그룹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8월 26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a-nation 2017'에 참석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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