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혜리, 핑크빛 열애설…양측 "본인 확인 중"

류준열·혜리, 핑크빛 열애설…양측 "본인 확인 중"

2017.08.16. 오후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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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혜리, 핑크빛 열애설…양측 "본인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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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과 '걸스데이' 혜리 양 측이 열애설에 입장을 보류했다.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혜리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모두 16일 YTN Star와의 전화통화에서 "열애설과 관련해 본인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류준열과 혜리의 열애설을 보도하며 두 사람이 지난 3월 서울 잠실동 석촌호수에서 함께 데이트를 하고 있는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류준열과 혜리는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사이다. 극중 혜리는 덕선, 류준열은 정환 역을 맡았다. 극중 덕선의 남편은 박보검이 연기한 최택이었다.

그러나 드라마 종영 이후 극중에서 이어지지 못한 두 사람이 함께 호수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이 열애설에 어떤 입장을 발표할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혜리는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로 가요계에 첫 데뷔했으며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딴따라' 등에 출연했다. 영화 '물괴'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류준열은 2014년 단편 영화 '미드나잇 썬'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더 킹', '택시운전사',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운빨 로맨스' 등에 출연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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