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온유, '청춘시대2' 최종 하차 맞아"

SM 측 "온유, '청춘시대2' 최종 하차 맞아"

2017.08.16. 오전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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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측 "온유, '청춘시대2' 최종 하차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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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온유가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에서 하차한다.

온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오전 YTN Star와의 전화 통화에서 "제작진과의 논의 끝에 결국 최종 하차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온유는 극 중 연애가 서툰 공대남 권호창 역으로 출연 예정이었으나, 성추행 혐의를 향한 시청자들의 항의가 거세지자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온유는 지난 12일 오전 7시 10분께 강남의 한 유명 클럽에서 술에 취한 채 20대 여성의 신체 특정 부위를 3차례 만진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온유가 DJ로 데뷔하는 지인을 축하하기 위해 클럽을 방문, 술에 취한 상태에서 춤을 추다가 의도치 않게 신체 접촉이 발생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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