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월드투어 서울 공연서 신곡 무대 첫 공개

태양, 월드투어 서울 공연서 신곡 무대 첫 공개

2017.08.14. 오후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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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월드투어 서울 공연서 신곡 무대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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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이 월드투어 서울 공연에서 신곡 라이브 최초 무대를 펼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는 26~27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태양 2017 월드투어 'WHITE NIGHT' 서울 공연의 스팟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공연에서 태양은 '달링', 'Wake me up' 등 신곡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스팟영상에서는 컴백을 앞둔 태양이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방문한 미국 LA와 알래스카의 웅장한 대자연과 이번 월드투어 현장이 담겨있다.

태양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투어를 기획할 때 새로운 앨범을 프레젠테이션 한다는 느낌으로 준비한다. 지난 곡들도 채워져있지만, 새 앨범 'WHITE NIGHT'의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들 무대까지 이번 월드투어에서 선보일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태양의 컴백과 월드투어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월드투어 'WHITE NIGHT'의 캐나다 벤쿠버 추가 공연도 확정됐다. 지난달 25일 오픈한 벤쿠버 공연은 현지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공연은 오는 9월 14일이다.

이로써 태양은 아시아 8개 도시 월드투어 확정에 이어 이번 추가 공연까지 총 11개국 19개 도시에서 23회 공연을 통해 국내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태양은 음원 공개 한 시간 전인 오후 5시, 컴백 기념 V LIVE를 통해 이번 신보를 직접 설명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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