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야경 한눈에 보이는 집으로 이사한 기안84

서울 시내 야경 한눈에 보이는 집으로 이사한 기안84

2017.08.13. 오후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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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기안84가 서울 시내 야경이 한눈에 보이는 집으로 이사했다.

지난 12일 기안84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 이사 옴"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새로 이사한 집의 모습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기안84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의 방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침대 위에 앉아 있다. 창밖으로는 화려한 서울의 야경이 펼쳐져 있다.

서울 시내 야경 한눈에 보이는 집으로 이사한 기안84

기안84의 새로운 집이 눈길을 끈 이유는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 이전 집과는 다소 대조되는 분위기를 풍기기 때문이다.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에 처음 등장할 무렵 집을 마련하지 못해 네이버 본사에서 숙식을 해결했다. 이후 경기도 성남의 한 아파트로 이사한 뒤에도 에어컨 없이 사는 등 소탈한 모습을 보여왔다.

이에 팬들은 기안84의 서울 이사를 축하했다. 누리꾼들은 "소주 한 병에 김치통을 놓고 마감하던 기안84 출세했다", "성공한 모습을 보니 내가 다 뿌듯하다", "집 엄청 좋다", "야경이 끝내준다"와 같은 댓글을 남겼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 = 기안84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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