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부코페' 변기수 "개그맨 활동 영역 넓어지길"

[Y현장] '부코페' 변기수 "개그맨 활동 영역 넓어지길"

2017.08.03. 오후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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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부코페' 변기수 "개그맨 활동 영역 넓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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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변기수가 '부코페'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제5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이하 부코페) 기자간담회가 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열렸다. 집행위원장을 맡은 개그맨 김준호와 최대웅 부집행위원장, 조광식 부집행위원장, 전유성 명예위원장 성하묵 이사, 오나미, 김재욱, 정범균, 변기수, 김대범 등이 참석했다.

'산림욕쑈'로 부코페에 참여하는 변기수는 "회가 지날수록 부코페가 단단해지고 있다는 걸 느낀다. 제주도에서 고깃집을 갔는데 사장님이 지난해 부코페에서 제 공연을 보셨다면서 알아봐 주시더라.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부코페를 발판으로 방송뿐만 아니라 개그맨들이 공연하고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이 보다 넓어졌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5회를 맞는 부코페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역대 최장기간인 열흘 동안 10개국 51개 팀이 참여하며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제공 =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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