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성균, JTBC '언터처블' 남자 주연 캐스팅

배우 김성균이 JTBC 드라마 '언터처블'에 캐스팅됐다.

13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성균은 올 하반기 방송예정인 JTBC 드라마 '언터처블(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남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약 1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김성균은 지난 2016년 방송된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최지몽 역을 맡아 아이유, 이준기 등과 연기호흡을 맞춘 바 있다.

지난 5월 개봉한 '보안관'에서는 덕만 역을 맡아 귀여운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매 작품마다 캐릭터 변신을 해온 만큼 이번 드라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이와 관련 김성균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YTN Star에 "제의를 받은 것은 맞다"며 조심스럽게 답했다.

한편 '언터처블'은 10월 방송되는 이연희 정용화 주연의 드라마 '더 패키지'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