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측 "'수트너' 마치고 8월 14일 육군 현역 입대"

지창욱 측 "'수트너' 마치고 8월 14일 육군 현역 입대"

2017.07.12. 오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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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측 "'수트너' 마치고 8월 14일 육군 현역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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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다음 달 14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지창욱이 8월 14일 강원도 철원 소재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는 지창욱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됐다. 지창욱은 수상한 파트너에서 검사 노지욱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13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소속사 측은 "지창욱이 '수상한 파트너'까지 맡은 역할을 잘 마치고 대한민국 남자라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자 한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지창욱은 지난 2008년 데뷔해 올해 데뷔 10주년을 맡았다.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 '힐러', '기황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왔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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