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측 "주지훈과 결별 맞다, 자세한 사항은 사생활"

가인 측 "주지훈과 결별 맞다, 자세한 사항은 사생활"

2017.07.07. 오후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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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측 "주지훈과 결별 맞다, 자세한 사항은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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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가인과 배우 주지훈이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가인의 소속사 관계자는 7일 YTN Star에 "두 사람이 결별한 사실이 맞으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로써 가인과 주지훈은 공개 연애 3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두 사람은 2014년 주지훈이 가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첫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었다.

한편 가인은 2006년 가요계에 데뷔한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막내로 걸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활동을 하며 '돌이킬 수 없는', '피어나' 등 많은 히트곡을 냈다.

최근에는 SNS 상에서의 폭로글로 팬들의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가인은 주지훈의 친구인 박 모 씨가 대마초를 권유했다고 폭로했고, 이와 관련 경찰의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모델 출신 연기자 주지훈은 드라마 '궁', '마왕', '가면', 영화 '아수라' 등 장르 불문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마스크와 연기로 연기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키이스트, 미스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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