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해외 촬영 중 도난사고 "휴대폰·여권 모두 분실"

이특, 해외 촬영 중 도난사고 "휴대폰·여권 모두 분실"

2017.06.26. 오전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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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해외 촬영 중 도난사고 "휴대폰·여권 모두 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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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스위스 촬영 일정 중 도난사고를 당했다.

이특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 가야 하는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동차 뒷자석의 유리가 심하게 파손된 모습이 담겨 있다.

이특은 "스텝들 전화기도 여권도 모두 분실이 됐다"며 "한국에 있는 '배달왔습니다' 프로그램 제작진에 이렇게 SNS 연락드린다. 바로 녹화 어려울지 몰라서 연락드린다. 여권 모두 강도. 빨리 돌아가겠다"고 적었다.


이특, 해외 촬영 중 도난사고 "휴대폰·여권 모두 분실"


또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위스 풍경 사진 한 장을 게재하고 "대사관에서도 많은 분들께 꼭 전달해드렸으면 좋겠다고 한다"며 "도난의 피해가 심각하기 때문에 늘 여행객 분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스위스 하면 그냥 무조건 안전하겠지 하고 마음 놓으시는데 늘 안전과 주의를 해주시면 좋을거 같다고 한다"고 당부하며 "빨리 한국 돌아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특은 최근 촬영을 위해 스위스로 떠났다.

YTN Star 김수민 기자 (k.sumin@ytnplus.co.kr)
[사진출처 = 이특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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