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캐나다 교포출신 대학교수와 7월 15일 결혼

박정현, 캐나다 교포출신 대학교수와 7월 15일 결혼

2017.06.26. 오전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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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캐나다 교포출신 대학교수와 7월 15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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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정현의 7월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정현은 7월 15일 미국 하와이 카우아이섬에서 서울 시내 한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한 매체는 전했다.

두 사람은 부모와 형제자매 등 직계가족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고 경건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박정현과 예비신랑은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고, 3년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예비신랑은 현재 서울의 한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다. 측근들에 따르면 호감 가는 외모에 운동으로 다져진 건장한 체격을 갖추고 있고, 과묵하고 자상하며 온화한 인품을 가졌다는 평을 듣고 있다.

박정현은 5월 말 공연차 미국으로 출국한 후 현재 가족이 있는 LA에서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박정현은 결혼식 이후 예비신랑과 그 자신 각각의 친지 및 친구들이 있는 캐나다 밴쿠버와 미국 LA를 차례로 방문한 후 8월 귀국할 예정이다.

8월 귀국 이후에는 서울 강북의 한 아파트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며 꾸준히 가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YTN Star 김수민 기자 (k.sumi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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