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 인기에 기안84 꽃미남 후배가 남긴 글

폭발적 인기에 기안84 꽃미남 후배가 남긴 글

2017.06.22. 오후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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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 인기에 기안84 꽃미남 후배가 남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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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기안84 꽃미남 후배로 나왔던 김충재 씨가 자신을 향한 관심에 대한 소감을 남겨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는 자신의 웹툰 속 주인공인 우기명을 실물 크기로 만들기 위해 미대 후배인 김충재 씨 작업실에 방문했다.

그런데 김충재 씨가 등장하자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개그우먼 박나래는 탄성을 질렀고 모델 한혜진 또한 "잘생기긴 했다"며 훈훈한 비주얼에 대한 극찬을 이어갔다.

김충재 씨의 훈훈한 외모에 탄성을 지른 건 시청자들도 마찬가지. 방송이 끝난 뒤 시청자들은 김충재 씨의 인스타를 발견했고 수많은 응원의 쪽지와 댓글을 남긴 것이다.

이에 지난 18일 김충재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기명, 기안84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일일이 답글 답장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ㅠㅠ 하루아침에 저도 제 인스타가 아니라 다른 사람 계정에 들어온 게 아닌가 싶고 얼떨떨하네요"라며 "좋게 봐주시고 관심과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현재 김충재 씨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는 사람이 순식간에 늘어나 약 4만 7천여 명이 팔로워 중이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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