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멤버 스킨십' 논란 불거진 걸그룹 매니저

'미성년자 멤버 스킨십' 논란 불거진 걸그룹 매니저

2017.05.27. 오후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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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멤버 스킨십' 논란 불거진 걸그룹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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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프리스틴'의 남성 매니저가 멤버들에게 불필요한 스킨십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프리스틴 남성 매니저가 팬들과 함께하는 팬 사인회 현장에서 멤버 시연에게 담요를 둘러주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퍼졌다.

프리스틴 팬들은 "옆에 여자 매니저들이 있었는데도 백허그를 하듯이 뒤에서 멤버의 허리에 담요를 둘러줬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멤버 시연은 2000년생(만 16세)으로 아직 미성년자인 점도 지적했다.

'미성년자 멤버 스킨십' 논란 불거진 걸그룹 매니저

이외에도 팬들은 해당 매니저가 팬들에게 지나친 욕설과 반말을 해왔다고 주장했다. 또 공개 방송 현장이나 팬 사인회, 스케줄 이동 시 멤버들에게 스킨십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프리스틴의 소속사 관계자는 YTN Star에 "논란에 대해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프리스틴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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