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4' 화요일 밤 전진배치…6월 13일 첫 방송

'신서유기4' 화요일 밤 전진배치…6월 13일 첫 방송

2017.05.26. 오전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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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4' 화요일 밤 전진배치…6월 13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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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4'가 화요일 밤에 시청자들을 만난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4'가 6월 13일 밤 9시 30분으로 편성이 확정했다. 최근 tvN이 대대적인 편성 개편을 진행함에 따라, '신서유기'도 화요일 밤으로 전진배치 됐다.

'신서유기4'는 요괴들과 삼장법사의 모험기를 담은 고전 '서유기'의 캐릭터를 차용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규현, 송민호가 출연한다.

이번 시즌은 중국이 아닌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나 새로운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초, 베트남에서 7박 9일의 촬영을 마쳤다.

신효정 PD는 "멤버들 합이 좋아 다들 촬영 끝나는 걸 아쉬워했다. 촬영이 끝난 후에도 단체 채팅방에서 끊임없이 촬영에 관한 이야기와 농담이 오갔을 정도로 멤버 모두가 흥분한 상태"라며 시즌4에 대한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 시즌에는 시즌3에 없었던 '드래곤볼' 속 '크리링'과 '피콜로' 캐릭터가 새롭게 추가됐다. 어떤 멤버가 새 캐릭터를 맡아 웃음을 전할지 기대가 모인다.

'신서유기4'는 내달 13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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