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합류한 서정희의 고백 "항상 집에만 있었다"

'불청' 합류한 서정희의 고백 "항상 집에만 있었다"

2017.05.24. 오전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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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합류한 서정희의 고백 "항상 집에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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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벽을 깨고 세상으로 나왔다.

서정희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새 멤버로 합류했다. 그녀에겐 생애 첫 리얼 예능 출연이자 외박 여행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잠을 한숨도 못 잤다. 옷부터 먹는 것까지 고민되고 걱정이 많았다. 혼자서 여행하는 게 거의 처음"이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서정희는 또 멤버들에게 "나이는 먹었지만, 단체 생활을 별로 안 해봤다. 사람들과 소통도 안 해봤다"며 "이제 나는 내려놓은 거다. 그러니까 여기에 올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불청' 합류한 서정희의 고백 "항상 집에만 있었다"

이어 "그동안 동료 연예인과의 교류도 없지 않았냐"는 강수지의 말에 "사실 광고 모델 활동을 했기 때문에 연예인이라고 할 수도 없다. 항상 집에만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SBS '불타는 청춘'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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