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효리네 민박' 스태프로 깜짝 취업

아이유, '효리네 민박' 스태프로 깜짝 취업

2017.05.19. 오후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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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효리네 민박' 스태프로 깜짝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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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효리네 민박'에 참여한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측은 오늘(19일) "아이유가 '효리네 민박'의 민박 스태프로 '취업'해 함께 민박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효리네 민박' 측에 따르면 아이유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함께 일하며 민박객을 맞이하고, 최근 도시인들의 로망으로 떠오른 제주살이를 체험할 예정이다.

아이유는 이효리에 대한 깊은 호감 때문에 흔쾌히 첫 리얼 예능 고정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효리네 민박'은 준비작업을 마치고 오늘 본 촬영에 들어갔다.

아이유, '효리네 민박' 스태프로 깜짝 취업

'효리네 민박' 촬영지는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에 위치한 이효리와 이상순의 실제 자택이다. 두 사람은 실제 거주하는 집을 민박집으로 흔쾌히 오픈했으며, 제작진이 4월 말부터 제주도를 오가며 촬영준비에 만전을 기울였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민박집 주인 입장에서 찾아오는 민박객들에게 숙식과 기타 편의를 제공하며, 민박객이 머무는 동안 함께 어울리고 대화하며 '친화형 민박집 주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효리네 민박'은 '말하는대로', '마녀사냥' 등을 내놓은 JTBC 정효민 PD와 '걸스피릿'의 마건영 PD가 공동 연출하며, 6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페이브엔터테인먼트/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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