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로이킴 "아이유·혁오 피했더니 싸이 만났다"

'컴백' 로이킴 "아이유·혁오 피했더니 싸이 만났다"

2017.05.16. 오후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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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로이킴 "아이유·혁오 피했더니 싸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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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이킴이 5월 가요계 장미 대전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로이킴은 오늘(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예스24 무브홀에서 새 미니앨범 '개화기'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5월은 음원 강자들이 포진한 달이다. 이 때문에 5월 가요계는 '장미 대전'로 불리고 있다. 싸이가 지난 10일 컴백했으며,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도 어제(15일) 컴백했다.

1년 반 만에 컴백하게 된 로이킴은 "학교를 다녀와야 했던 이유가 있었고, 이후 휴학도 했는데 그 시간이 아깝지 않게 하려고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원래 4월 말에 앨범을 발표하려 했는데 아이유와 혁오가 나오더라"며 "이왕 늦어질 것 잘됐다 싶었는데 5월에는 싸이 형님이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로이킴은 이날 오후 6시 미니앨범 '개화기'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개화기'에는 꽃이 활짝 피듯 가장 아름다운 청춘의 모습으로 단장한 로이킴의 성장을 담았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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