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박진영 PD와 첫 작업, 하트 춤 직접 만든 것"

걸그룹 '트와이스'가 박진영 프로듀서와 곡 작업을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걸그룹 '트와이스'가 오늘(15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시그널(Signal)'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새 앨범의 타이틀곡은 새 앨범과 동명의 곡인 '시그널(Signal)'로 트와이스 데뷔 최초로 박진영 프로듀서의 곡으로 컴백하게 돼 음원 공개 전부터 화제몰이 중이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하트 춤은 박진영 피디님이 직접 짜주셨는데 하트가 네 개가 들어간다. 안무도 한동작 한동작 같이 고민하면서 준비했던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나연은 "오랫동안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박진영 피디님 곡을 꼭 받아서 활동 해보고 싶었는데 너무 감사드리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온 것 같다"며 기대를 전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전곡 음원을 발매한다. '우아하게', '치얼 업', '티티', '낙낙'에 이어 5연타 흥행에 성공할지 관심을 모은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