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선남선녀의 결혼식 현장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김소영 MBC 아나운서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방송인 윤영미는 오늘(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상진 김소영 아나운서 결혼식. 지금처럼 늘 아름답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환하게 웃고 있다. 김소영은 고풍스러운 느낌의 드레스를 입고 미모를 뽐냈고, 오상진은 블랙 턱시도를 입고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오상진과 김소영은 오늘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에는 전현무, 노홍철, 전효성 등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한편 오상진과 김소영은 교제 2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오늘 저녁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접살림은 서울 마포에 차릴 예정이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윤영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