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손나은, 도 넘은 악플러에 분노 표출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악플러를 향해 분노를 표했다.

손나은은 오늘(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도를 넘은 악플을 지속적으로 게재한 악플러에게 직접 댓글을 남겼다.

손나은은 "가족들까지 그렇게 욕해서 이제 속 시원하세요? 제가 싫으면 제 욕만 하세요. 말도 안 되는 말들 그만하시고요"라고 일침을 가했다.

손나은이 태그한 해당 악플러는 손나은의 개인 인스타그램 게시물 댓글 기능을 통해 입에 담을 수 없는 폭언을 연속적으로 퍼부었다. 특히 다른 '에이핑크' 멤버들과 손나은의 가족을 언급한 성희롱 댓글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내일(29일, 현지시각) 미국 LA 할리우드볼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코리아타임즈 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할 예정이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손나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