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아픈 와중에 선행…희귀성질환 환아 위해 기부

구혜선, 아픈 와중에 선행…희귀성질환 환아 위해 기부

2017.04.25. 오후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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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아픈 와중에 선행…희귀성질환 환아 위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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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아픈 와중에도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를 위한 기부로 따뜻함을 전했다.

구혜선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25일) YTN Star와의 통화에서 "구혜선이 최근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를 위해 기부를 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구혜선이 지난달 28일 남몰래 신촌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발전기부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구혜선의 선행은 그가 알레르기성 쇼크로 출연 중이던 드라마에서 하차, 치료를 받는 와중에 이루어져 더욱 훈훈함을 자아낸다.

소속사 관계자는 "구혜선의 건강 상태가 많이 호전돼 일상생활도 무리 없이 하고 있다. 현재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해 5월 안재현과 결혼하며 예식 비용을 어린이병원에 기부한 바 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구혜선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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