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전주국제영화제 참석 확정…관객들과 만남

강동원, 전주국제영화제 참석 확정…관객들과 만남

2017.04.20. 오후 2:5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강동원, 전주국제영화제 참석 확정…관객들과 만남
AD
배우 강동원이 전주국제영화제(JIFF)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강동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늘(20일) YTN Star와의 전화통화에서 "강동원이 영화 '마스터'로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아 GV(관객과의 만남)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GV 리스트에 따르면, 영화 '마스터'의 GV 시사회 일정은 5월 3일 오후 2시다.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서는 강동원이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관심을 끈다.

특히 '외증조부 친일파' 논란 이후 2개월 만에 처음으로 서는 공식석상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강동원은 지난달 외증조부 친일파 논란이 커지자 공식입장을 내고 사과했다.

한편 강동원은 지난해 12월 개봉한 조의석 감독의 범죄오락액션 영화 '마스터'에서 김재명 형사 역을 맡아 배우 이병헌, 김우빈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10일간 전주시 고사동 영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YTN Star 강내리 기자(nrk@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