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멤버들의 4인 4색 다이어트 비법

'걸스데이' 멤버들의 4인 4색 다이어트 비법

2017.03.27. 오후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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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멤버들의 4인 4색 다이어트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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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걸스데이'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걸스데이(소진 유라 혜리 민아)가 오늘(2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걸스데이의 이번 타이틀곡 '아윌 비 유어즈(I'll be yours)'는 자신감 넘치는 여성의 당당한 사랑을 표현한 곡으로 과감한 의상과 각선미를 강조하는 안무를 선보였다.

1년 8개월 만의 컴백이자 각선미가 돋보이는 의상과 안무를 강조한 곡인 만큼 멤버들은 공백기 동안 각자 몸매 관리에 힘썼고,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혜리는 "오랫동안 많이 먹었더니 잘 안 빠지더라. 그런데 밥을 안 먹으면 힘들어하는 스타일이여서 필라테스와 '이엠에스(EMS)'를 하면서 관리를 했다"고 밝혔다.

유라는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자신만의 비결로 꼽았다. 유라는 "흰 쌀을 현미로 바꾸고 지방이 없는 부위의 고기와 함께 먹으면서 맛있게 다이어트 했는데 잘 빠지더라"고 말했다.

민아는 "적게 먹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저지방 우유에 아몬드와 흰 콩을 갈아서 한 잔씩 마셨는데 흰 콩이 탄수화물 흡수가 안되게 도와준다고 하더라"고 팁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소진은 "헬스를 할 때는 근육을 키우는 게 목적이었는데, 이번에는 라인을 예쁘게 살릴 수 있도록 플라잉요가를 했다"고 컴백을 준비한 근황을 전했다.

'걸스데이' 멤버들의 4인 4색 다이어트 비법

한편 걸스데이는 오늘(27일) 낮 12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걸스데이 에브리데이 #5(Girl's Day Everyday #5)'를 발표했다. 1년 8개월 만의 신보로 멤버 소진과 민아의 솔로곡도 실렸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 = YTN Star 김수민 기자 (k.sumi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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