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걸크러시 콘셉트로 컴백, 남자분들 다 싫어하셔"

혜리 "걸크러시 콘셉트로 컴백, 남자분들 다 싫어하셔"

2017.03.27. 오후 4:1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혜리 "걸크러시 콘셉트로 컴백, 남자분들 다 싫어하셔"
AD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가 새롭게 도전하는 걸크러시 콘셉트에 대한 주변의 반응을 솔직하게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걸스데이(소진 유라 혜리 민아)가 오늘(2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아윌 비 유어즈(I'll be yours)'는 자신감 넘치는 여성의 당당한 사랑을 표현한 곡으로 섹시하고 당당하게 남자의 고백을 유도하는 듯한 가사를 담았다.

그동안 귀엽고 섹시한 이미지로 사랑받은 걸스데이는 이번 타이틀곡을 통해 걸크러시 콘셉트에 도전했다. 특히 혜리는 히메컷으로 강렬한 헤어스타일 변신까지 시도했다.

혜리는 "그동안 섹시 콘셉트를 많이 보여드렸는데 조금 더 걸크러시적인 모습을 보여드리는데 중점을 뒀다. 그래서 머리도 자르고 뮤비에서는 보라색 립스틱도 발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감독님이나 매니저 오빠 등 주변의 남자분들이 다 싫어하시더라. 그래서 약간 걸크러시에 성공한 것 같다"고 엉뚱한 결론을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혜리 "걸크러시 콘셉트로 컴백, 남자분들 다 싫어하셔"

한편 걸스데이는 오늘(27일) 낮 12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걸스데이 에브리데이 #5(Girl's Day Everyday #5)'를 발표했다. 1년 8개월 만의 신보로 멤버 소진과 민아의 솔로곡도 실렸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아윌 비 유어즈(I'll be yours)'는 자신감 넘치는 여성의 당당한 사랑을 표현한 곡으로 섹시하고 당당하게 남자의 고백을 유도하는 듯한 가사를 담았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 = YTN Star 김수민 기자 (k.sumin@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