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멤버들이 입대 앞둔 광희에게 해준 말

'무도' 멤버들이 입대 앞둔 광희에게 해준 말

2017.03.23.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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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멤버들이 입대 앞둔 광희에게 해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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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광희가 전역 후 '무한도전' 복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어제(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이 의리, 대단해' 특집으로 꾸며져 입대를 앞두고 있었던 광희와 그의 '절친' 추성훈, 이지혜, 정다래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광희에게 "군대 갔다가 '무한도전' 복귀가 쉽지 않아 보인다. 과거 전진도 '무한도전'에 복귀를 못 했다. 하하 정도는 돼야 복귀할 수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광희는 "형들이 항상 해준 말이 있었다. '무한도전'이 없어지지 않는 한 돌아올 수 있다고 했다"며 전역 후 복귀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그러자 김구라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원론적인 이야기다. 우리도 입대를 앞둔 규현이에게 항상 해주는 말"이라고 광희의 희망을 꺾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3일 입대한 광희는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육군 군악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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