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2'가 온다…9월 27일 국내 개봉 확정

'킹스맨2'가 온다…9월 27일 국내 개봉 확정

2017.03.23.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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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2'가 온다…9월 27일 국내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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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 국내 개봉일을 확정했다.

지난 2015년 뜨거운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후속작 '킹스맨: 골든 서클'이 오는 9월 27일 국내 개봉한다. 북미 개봉일은 9월 29일이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전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신화를 만든 매튜 본 감독과 오리지널 스태프, 배우들이 합류해 흥행을 이어간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단 한 편으로 최고의 신예 배우가 된 태런 에저튼을 필두로 채닝 테이텀, 줄리안 무어, 할리 베리, 제프 브리지스 등 할리우드의 걸출한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킹스맨2'가 온다…9월 27일 국내 개봉 확정

특히 전편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콜린 퍼스(해리 하트 역)가 다시 돌아온다는 외신 보도가 이어지며 관객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번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영국과 미국의 킹스맨 본부가 만나며 새롭게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매튜 본 감독의 상상을 뛰어넘는 스토리는 다시 한번 강렬한 스파이 액션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2015년 개봉했던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국내 관객 612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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