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5월 계약 만료…완전체 마지막 컴백

티아라, 5월 계약 만료…완전체 마지막 컴백

2017.03.16. 오전 09:3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티아라, 5월 계약 만료…완전체 마지막 컴백
AD

걸그룹 '티아라'가 마지막 완전체 앨범을 발표한다.

티아라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오늘(16일) "티아라가 오는 5월 계약이 만료된다"며 "5월 컴백이 완전체로서는 마지막 앨범"이라고 밝혔다.

소속사가 데뷔 9년 차에 접어든 티아라의 계약 만료 소식을 직접 전하며 티아라는 해체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완전체 마지막 앨범'이라고 못 박은 것 역시 재계약 가능성이 낮은 상황 때문으로 풀이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티아라는 완전체 마지막 앨범을 발표하고 국내외에서 남은 일정 및 공연을 소화할 예정이다. 완전체 활동은 6월 말 끝나지만, 추후 일정은 소속사와 멤버 간의 협의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아라는 현재 개별 활동과 함께 5월 컴백 준비에 들어갔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MBK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