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이 '절친' 김정민에게 전한 고마움

김새롬이 '절친' 김정민에게 전한 고마움

2017.03.15. 오전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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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이 '절친' 김정민에게 전한 고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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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새롬이 '연예계 절친' 김정민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김새롬은 어제(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정민 사진을 올리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새롬은 "모든 순간 먼저 손 내민 건 너였다. 매번 무슨 일인지, 괜찮은지 물어보지도 않는다. 그저 내가 빨리 훌훌 털고 일어나 방송 일을 멈추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주었다"며 김정민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이어 "이번 호주에서 진행됐던 촬영도 그랬다. 분명 그녀에겐 리스크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나였다. 좋지 않은 이슈가 있는 나와의 출연이란 좋지 않은 연관 검색어를 만드는 일일 테니까. 하지만 이번에도 그녀는 나에게 손을 먼저 또 내밀었다"고 말했다.

김새롬이 '절친' 김정민에게 전한 고마움

김새롬은 "지금의 나를 더 제 일처럼 생각해주고 옆에 있어 주는 네가 말로 헤아릴 수 없이 고맙다. 나이는 더 어린 너한테 참 많은 의지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며 김정민에게 "사랑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최근 김새롬은 2015년 결혼한 이찬오 셰프와 이혼하며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김새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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