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본격 배우 활동 시작, 두렵지만 설렌다"

구하라 "본격 배우 활동 시작, 두렵지만 설렌다"

2017.02.23. 오전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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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본격 배우 활동 시작, 두렵지만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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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구하라는 최근 패션 매거진 '포스모폴리탄' 3월호 화보를 촬영했다.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한 이번 화보 촬영에서 구하라는 청량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뽐냈다.

공개된 화보 속 구하라는 스쿠터에 걸터앉아 턱을 괴고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먹음직스러운 머핀을 손에 들고 말괄량이 같은 표정을 짓는 등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올해 27살이 된 구하라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나이에 크게 연연하진 않지만 '내가 벌써 스물일곱이야?'라는 생각은 든다. 아직 어린 나이라고 해도 나이가 들어갈수록 책임감을 지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구하라는 본격 배우 활동을 앞두고 "그동안 연기하는 모습을 조금씩 보여드리긴 했지만 본격적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하려니 기대감과 동시에 두려움이 느껴진다. 설레기도 하다"고 전했다.

구하라 "본격 배우 활동 시작, 두렵지만 설렌다"


구하라 "본격 배우 활동 시작, 두렵지만 설렌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2008년 걸그룹 '카라'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구하라가 소속됐던 카라는 지난해 1월 해체했다. 이후 구하라는 DSP미디어를 떠나 키이스트와 전속계약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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