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아닌 일진래퍼?' 장용준 이어 양홍원도 과거 논란

지난 17일 엠넷 '고등래퍼'에서 뛰어난 랩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던 양홍원 군이 과거 논란에 휩싸였다.

양홍원 군과 과거 같은 고등학교에 다녔던 학생들이 양 군의 과거 행적을 문제 삼고 옛 사진을 올리며 '일진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사진에는 양 군으로 보이는 학생이 호프집에서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담겨있다.

일각에서는 양 군이 고등 래퍼 1회에 출연했다가 과거 성매매 논란으로 자진 하차했던 장용준 군의 전철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양 군이 과거 절도를 했다는 증언과 함께 그가 직접 입에 담기도 어려운 욕설을 남겼던 게시글 캡쳐까지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고딩래퍼가 아니라 일진래퍼 아니냐"며 "스무살도 되지 않은 친구들이 왜 이렇게 과거가 화려하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YTN PLUS(press@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