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동반 CF 촬영에 나선 '예비부부' 문희준·소율

예비부부 문희준 소율이 동반 CF 촬영에 나섰다.

가수 문희준과 걸그룹 '크레용팝' 소율은 광동제약 큐레이션 쇼핑몰 '스펀박스(SFUNBOX)' 모델로 발탁돼 최근 첫 동반 촬영에 나섰다.

사진 속 문희준과 소율은 깜찍한 모습을 자랑했다. 소율이 문희준이 들어있는 카트를 끌며 손가락으로 같은 방향을 가리키는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핑크색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하기도 했다.

또 두 사람은 고운 한복을 입고 선물박스를 든 예비부부의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기도 했다. 결혼을 앞둔 실제 커플인만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

한편 문희준과 소율은 다음 달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부터 교제해왔으며, 문희준이 만난 지 한달 만에 프로포즈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광동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