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소율 애칭은 '강아지'…결혼 발표 후 행복"

문희준 "소율 애칭은 '강아지'…결혼 발표 후 행복"

2017.01.05. 오후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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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소율 애칭은 '강아지'…결혼 발표 후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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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문희준이 예비신부 소율의 애칭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문희준은 최근 진행된 채널A '싱데렐라' 녹화에서 새해를 맞아 소율에게 영상 편지를 띄웠다. 문희준은 공개적인 자리에서 한번도 이름을 불러준 적이 없다며 쑥스러워 했다.

문희준은 "평소에 이름보다는 '강아지'라는 애칭으로 불러왔던 것 같다"며 "결혼을 공개하고 나서 사람들 앞에서 이름을 부르거나 마음껏 통화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문희준의 애정 가득한 영상 편지는 오늘(5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싱데렐라' 신년 흥 특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날 방송에서 가수 김흥국도 딸에게 영상편지를 전한다.

한편 문희준과 소율은 다음 달 1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며 손편지로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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