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태도 논란 사과 "깊이 반성…실망 안겨드려 죄송"

김유정, 태도 논란 사과 "깊이 반성…실망 안겨드려 죄송"

2016.12.23. 오전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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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태도 논란 사과 "깊이 반성…실망 안겨드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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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이 태도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김유정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어제(22일) "최근 온라인으로 제기된 공식석상에서의 문제점에 대해 모두 인지하고 있으며, 자신의 태도에서 비롯된 논란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신뢰해주신 팬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당시 역시 앞으로 이같은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공식 사과했다.

앞서 김유정은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무대 인사에서 다른 배우들이 관객을 향해 인사를 전하는 동안 짝다리를 짚거나 자신의 손톱을 보는 등 산만한 태도를 보였고, 이 영상이 퍼지면서 논란이 됐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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