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가 고소할 악플 중 가장 약한 게 이정도?

서유리가 고소할 악플 중 가장 약한 게 이정도?

2016.12.07.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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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가 고소할 악플 중 가장 약한 게 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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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서유리가 최근 자신이 고소한 악플러 중 가장 약한(?) 수위의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5일 서유리는 JTBC '비정상회담'에 한국 대표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서유리는 그동안 자신을 헐뜯던 악플러를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이전 방송에서 외장 하드에 악플을 캡쳐해 보관해놓은 것으로 화제였던 터라 서유리가 온갖 댓글을 다 고소한 것 아니냐는 말도 나왔습니다.

서유리가 고소할 악플 중 가장 약한 게 이정도?

이에 서유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이 고소한 악플 중 가장 약한 축에 속하는 내용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서유리는 글을 통해 '아무나 막 고소하지 않는다'고 해명하며 억울함을 드러냈습니다. 해당 악플들은 가장 약한 내용치곤 인신공격에 성적 비하를 담은 욕까지 적혀있었습니다.

서유리가 고소할 악플 중 가장 약한 게 이정도?

네티즌들은 서유리가 공개한 댓글을 보고 '키보드에서만 센 척하는 거다','용서 없이 고소미!','고소했다고 딴지 거는 건 누구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비정상회담'에서 서유리는 "어지간한 악플을 감수하는 편"이지만 어머니 사진에 성적 비하하는 등 도를 넘은 악플러까지 참을 순 없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YTN PLUS 김지윤 모바일PD
(kimjy827@ytnplus.co.kr)
[사진 출처= JTBC '비정상회담', 서유리 페이스북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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