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이 네티즌의 '우병우 가상 캐스팅'에 보인 반응

김의성이 네티즌의 '우병우 가상 캐스팅'에 보인 반응

2016.11.23. 오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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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성이 네티즌의 '우병우 가상 캐스팅'에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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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의성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역에 어울린다'는 네티즌 의견에 보인 반응이 화제다.

한 트위터리안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라마 제6공화국 나오면 우병우는 정해져 있는 듯"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 장은 영화 '소수의견'에 출연한 김의성의 스틸컷, 다른 한 장은 검찰에 출석한 우병우 전 수석의 사진이었다.

김의성이 네티즌의 '우병우 가상 캐스팅'에 보인 반응

해당 트윗을 본 김의성은 "이런 역은 그냥 카메라 앞에서 귤만 까먹어도 아카데미상 받을 수 있음"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네티즌들은 우 전 수석이 검찰 출석 당시 포토라인에서 기자를 째려본 사진을 가져오며 "그래도 연습은 하셔야죠", "기분 나쁘시겠지만 싱크로율 대박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영화 '소수의견' 스틸, 뉴시스, 김의성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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