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측 "의무경찰, 지원 맞지만 응시는 아냐"

빈지노 측 "의무경찰, 지원 맞지만 응시는 아냐"

2016.11.23. 오후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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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측 "의무경찰, 지원 맞지만 응시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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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빈지노가 의무경찰에 지원한 것은 맞지만 응시는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23일) 한 연예매체가 빈지노와 임슬옹이 의무경찰 전형에 지원했으며 이날 오전 9시부터 신체검사와 기초 체력 테스트를 받는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빈지노 소속사 일리네어 측 관계자는 YTN PLUS와의 통화에서 "빈지노가 의무경찰 시험에 지원을 한 것은 맞지만, 응시는 하지 않았다"라며 "이번 의무경찰 지원은 내년 입대를 앞두고 여러 방면으로 지원서를 냈던 것 중 하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빈지노 본인은 현역으로 군 입대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의무 경찰에 응시한 것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또, 빈지노 측 관계자는 '응시 현장에서 빈지노를 봤다', '내 친구가 오늘 응시 현장에 갔었는데 빈지노를 확실히 봤다고 했다' 등의 일부 확인되지 댓글에 대해 "응시하지 않았고 절대 응시 현장에도 가지 않았다"며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현재 빈지노는 프로듀서 시미 트와이스와 그룹 '재지팩트' 정규 2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PD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빈지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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