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찍으려다 송중기 계 탄 팬 화제

방탄소년단 찍으려다 송중기 계 탄 팬 화제

2016.10.28. 오전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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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찍으려다 송중기 계 탄 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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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을 찍으려다 배우 송중기와 옆 자리에 착석한 한 여성팬이 화면에 포착돼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오후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16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시상식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브이앱으로 생중계됐는데요. 시상식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이 축하 공연을 하던 중 객석에 있던 배우 송중기가 화면에 잡혔습니다.

그런데 송중기 옆자리에는 방탄소년단의 팬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팬이 앉아있었는데요. 화면 속 여성 팬은 송중기의 바로 옆자리에서 일명 '대포 카메라'로 불리는 카메라를 들고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촬영했고, 이때 송중기가 관심을 보이며 무언가를 묻는 모습이 화면에 포착됐습니다.

또, 송중기 뒤에 앉아 있던 배우 이광수 또한 송중기와 팬의 모습을 유심히 보는 모습까지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네이버 브이앱을 보고 있던 네티즌들은 "너무 부럽다. 송중기라니", "나라면 송중기 팬 한다", "방탄소년단 찍으려다 송중기 계 탄 격"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PD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네이버 브이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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