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사랑하기 때문에' 성동일 "사람과 첫 뽀뽀신, 개가 더 따뜻했다"

[★영상] '사랑하기 때문에' 성동일 "사람과 첫 뽀뽀신, 개가 더 따뜻했다"

2016.10.20. 오후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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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동일이 연기 인생 처음으로 사람과 첫 뽀뽀신에 도전했다.

오늘(20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제작보고회에 배우 차태현, 김유정, 서현진, 박근형, 성동일, 김윤혜, 주지홍 감독이 참석했다.

사람과 처음으로 뽀뽀신에 도전한 소감을 물었다.

성동일은 "다 아시다시피 영화 '마음이2'에서 개하고 뽀뽀한게 처음이었는데, 이번에 사람하고 해봤다"며 어떤 뽀뽀가 더 괜찮았냐는 질문에 "개가 따뜻하고, 사람은 역시 좀 불편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는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마음을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딱 붙여주는 수상한 딱풀콤비의 힐링 코미디 영화로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YTN Star 김수민 기자 (k.sumi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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