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나르샤, 10월 초 동갑 패션사업가와 스몰 웨딩

'브아걸' 나르샤, 10월 초 동갑 패션사업가와 스몰 웨딩

2016.09.29. 오전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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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 나르샤, 10월 초 동갑 패션사업가와 스몰 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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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결혼한다.

나르샤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오늘(29일) "나르샤가 10월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랑은 올해 초 기사를 통해 알려진 바 있는 동갑내기 패션사업가"라고 밝혔다.

나르샤는 10월 초 세이셸로 출국해 현지에서 두 사람만의 조용한 예식을 올린 후, 신혼 여행을 보내고 돌아올 예정이다. '인도양의 진주'라 불리는 세이셸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휴양지, 영국 윌리엄 왕자의 허니문 장소 등으로 유명하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정확한 결혼 날짜를 알려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귀국 후에는 가족 및 친인척과의 가족 모임을 가지며 행복한 출발을 축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나르샤는 여성복 브랜드 'W URBAN PEOPLES'를 런칭, 패션 디자이너 및 브랜드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가수 활동을 포함해 다방면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제공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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