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무한도전' 촬영 중 결혼 계획 앞당긴 사연

곽도원 '무한도전' 촬영 중 결혼 계획 앞당긴 사연

2016.09.25. 오전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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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무한도전' 촬영 중 결혼 계획 앞당긴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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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도원이 여자친구인 배우 장소연과의 결혼 계획을 더 빨리 잡을 이유가 생겼다.

곽도원은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신들의 전쟁' 편에 출연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예능에 얼굴을 비춘 곽도원은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곽도원은 "카메라가 진짜 많다"며 "무한도전 멤버들이 말하는걸 눈앞에서 직접 본다는 게 신기하고 마냥 웃기다"고 격앙된 목소리로 소감을 전했다.

"무한도전에 나오는 걸 여자친구 장소연에게 말했냐"는 물음에 "잘하고 오라고 하더라"고 쑥스러운 듯 답했다.

박명수가 "결혼할 때 우리를 초대할거냐"고 묻자 "와주시면 아주 땡큐다. 상상만으로도 땡큐다. 결혼 계획을 빨리 잡아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YTN Star 최영아 기자 (cya@ytnplus.co.kr)
[사진출처 = 곽도원/'무한도전' 신들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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